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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주변 이야기
[BRC] Bryllite 브릴라이트코인 : 게임머니를 게임에서 해방 시키다 본문
게임이 한때는 애들의 장난감 정도로 여겨지던 시절이 있었죠. 요즘에 게임에 대해서 그런소리 하면, 옛날 사람 취급받기 쉽상일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콘텐츠산업의 수출액중에서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이 60%가 넘은 것이 2017년 3분기 입니다. 세계 최대의 핸드폰 제조사인 노키아가 망한 빈자리는 게임회사들이 빈자리를 채워 주었습니다. "앵그리버드"로 유명한 Rovio사, "클래시 오브 클랜"으로 유명한 Supercell사가 핀란드의 경제를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게임회사 입니다. 이들 게임은 전세계적으로 많은 유저들이 즐기고, 이를 통해서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에서도 eSports라고 불리며 게임리그도 있지만, 아직은 게임은 제재 대상으로 보는 시작이 있는것 같습니다..
이야기가 잠깐 다른 방향으로 새었는데요. 혼자서 PC로 하는 게임 말고,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자신의 캐릭터의 레벨을 키우고, 아이템을 모으며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것이 온라인 게임의 가장 큰 매력입니다. 그렇게 어렵게 성장시킨 캐릭터들, 어렵게 획득하거나 현질해서 모은 아이템들이 게임을 중단하게 되면,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현재 공식적으로는 게임의 계정과 아이템을 사고 파는 행위는 게임 약관상에서 금지 사항입니다. 하지만, 게임 아이템들은 아이템 거래사이트나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서 거래가 되고 있고, 인건비가 저렴한 나라에서 운영되는 게임계정이나 아이템이 거래되는 사례가 비일 비재 합니다. 사실상 약관을 어기게 되는 것이지만, 게임사에서 사실상 묵인하고 있는 상태 입니다.
그런데, 한빛소프트에서 만드는 브릴라이트코인에서는 게임을 하게 되면, 코인을 주고, 코인으로 아이템을 하고, 보유하고 있던 아이템은 팔아서, 코인으로 바꿀수 있게 하겠다고 합니다. 이 코인은 또 다른 게임에서 활용할수 있게하여, 모든 게임에서 코인을 벌고, 아이템 거래도 하게 되며, 상장된 코인은 현금화 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입니다.
아래 영상은 브릴라이트 홍보용 영상 입니다.
다양한 게임을 해보면서, 게임을 그만 둘 때, 아쉬움을 느낀적이 있었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제 경험은 글쎄요 였습니다. 애초에 게임을 시작 할때, 이 게임의 아이템을 팔아야 겠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었고, 게임 이기에 하다가 끝나면, 그만이지 라는 생각이 이미 굳어져서 인것 같습니다. 그러나, 게임의 계정 또는 아이템에 환금성이 생긴다고 한다면, 이제 더 이상 게임이 아닌, 그야말로 돈을 벌기 위한 노동이 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게임이 재미 있어야 생태계가 더 커지고 활성화 될텐데, 한빛소프트와 그 관계사들이 그럴만한 게임을 만들어내거나, 끌어 들일 수 있느냐로 자연스럽게 초점이 옮겨지게 되더군요.
브릴라이트 코인은 이번에 ICO을 진행하는데요. 6월15일 까지 화이트리스트에 등록을 해야 ICO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생깁니다. 이미 전체 발행예정 10억개의 코인중에서 6억개는 Private Presale과 Public Presale을 통해서 완판 되었습니다. 남은 4억개의 코인을 개인들에게 얼마나 판매할 수 있을지가 관건인데요. 전체 40%의 물량이라고 하지만, 금액으로 보면, 800억원 규모 이기 때문에, 침체기인 현재 코인 시장에서 소화가 가능할지 궁금해 집니다..
- 코인명칭 : Bryllite Coin (브릴라이트 코인)
- 코인심볼 : BRC
- 총발행량 : 10억개
- 토큰세일판매가 : $0.2
- 홈페이지 : https://www.bryllite.com
- 체인형태 : 컨소시엄 체인
- 라이트페이퍼 : lightPaper_ko.pdf
- 화이트페이퍼 : whitePaper_ko.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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