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주변 이야기

비트코인이 폭등을 했을 때 부터, 튤립의 버블과 비교를 합니다. 그런데, 알고보면, 자산시장에서 더 많은 자신의 폭등과 폭락이 있었습니다. 주식도 예외는 아니었구요. 2018년1월22일 Ecomomist에서 자신 시장의 버블을 그래프로, 한눈에 보기 좋게 정리를 해두었네요. 이 그래프를 보면, 아시겠지만, 튤립버블도 비트코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군요. 위 그래프는 최고가를 기준으로 이전3년과 이후 3년의 그래프를 그려 놓은 것입니다. 비트코인은 3년전과 비교하면, 60배나 상승을 한것임에 비해, 튤립은 3년은 커녕 2년정도 만에 40배 상승후 버블 붕괴 후 사라졌습니다. 미시시피 계획도 1년간 40배 상승 후 1년간 사라져 갔습니다. 그외 남해 거품 사건이나, 닷컴 버블은 거품축에도 못 끼는 수준 입..

비트코인을 비롯하여 가상화폐(암호화폐)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은 미국이나 일본처럼 국가에서 무분별하게 발행되는 화폐로 인해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지 않고, 마치 금처럼 희소성을 유지하여 높은 가격을 유지할 것이라는 희망과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이 미래를 바꿀것이라는 낙관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는 막연한 기대감으로 가격이 오를거라 믿으며 투자를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맹목적으로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투자는 가상화폐가 아니더라도 어떠한 분야에 투자를 하더라도 가장 위험한 투자방법입니다. 고로, 정말 가상화폐에 투자를 하시려면, 가상화폐를 가장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 이들의 의견을 듣고, 그럼에도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느껴지는 경우에 투자를 해야 할 것입니다. 막연한 장미빛 감언이설에 투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