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주변 이야기

아트블록에서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의 소유권 일부를 2019년 9월경 구매를 하고나서, 1년반 정도가 경과 하였습니다. 사실 그 사이에, 아트블록에서 카드도 보내 주시고, 전시회 입장권도 보내 주셔서, 매우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크지 않은 금액에 투자했을 뿐인데, 손글씨로 쓰신 카드도 보내주셔서 너무 감동을 했으나, 당시 너무 바쁜시기여서 미처 글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또, 전시회 입장권도 보내 주셨는데, 당시가 코로나의 공포가 너무 심했던 시기여서 방문을 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카카오 메신저를 통해서, 주기적으로 미술관련 소식을 전해 주시니, 주말을 앞두고 퇴근시간에 글을 읽으며, 여유롭게 미술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 하였습니다. 덕분에 저의 문화인으로서의 수준이 올라가는 ..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사람이 예술을 만들지만, 예술작품을 통해 사람은 영감을 얻게 되죠. 예술작품을 통해서 많은 스토리가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다른 한편에서는 예술작품을 경제적 가치로 평가하고, 매매를 하기도 하죠. 이를 이용하여 세제혜택을 노리고 부의 이전이 일어나기도 하구요. 예술작품은 우리 일상속에 있지만, 그 가치가 너무 높아 일반인들이 쉽게 소유하기 어렵습니다. 이를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지분으로 나누고, 일부를 소유하는 개념으로 알려진 메세나(Maecenas)라는 코인이 이미 알려져 있습니다. 거의 유사한 컨셉으로 한국에서 코인이 되려는 아트블록에서 "데이비드 호크니 : David Hockney"의 작품 2개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지분을 나누어 판매를 하고 있어서, 참여를 해보았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