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주변 이야기

TronLink를 설치하여 이런저런 테스트를 해보다 보니, 보유하고 있던 토큰을 보내려 하니, 조금 혼란스러운 UI를 하고 있어서 간단하게 정리해 봅니다. 몇주전에 트론새우 테스트를 하려고 전송했던 Tron을 보유 하고 있으니, Bittorrent 토큰이 들어와 있더군요. 이게 왠 떡인가 싶었으나, Tron의 가격과 Bittorent 가격이 동반 하락하면서, 결론적으로 에어드랍으로 받은 의미가 사라졌습니다. 주식으로 비교를 하면, 일종의 배당과 같은 현상이지요. 주식도 배당을 받게 되면, 배당받은 만큼 주식가치가 하락하는 배당락 현상이 있거든요. 어찌 되었던, 비트 토렌트를 거래소로 옮겨 두려고 UI를 살펴보니, 조금은 낯설었습니다. 주황색 아이콘에서 파란색 아이콘으로 업데이트를 한 모양 입니다. 아래 ..

토렌트라는 말은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Peer to Peer 방식으로 파일을 공유하는 서비스로, 비트코인도 Peer to Peer Cash System으로 토렌트가 비트코인의 형님뻘 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파일 공유는 토렌트를 통해서 이미 전세계가 천하통일이 되어 있는 상태라 볼 수 있습니다. 전세계 138개국의 1억명의 유저가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 이니까요. 물론,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이 토렌트가 운영되는 방식을 간단하게 설명을 해보면, 어떤 사용자가 토렌트를 통해서 공유한 파일 고유ID에 해당하는 SEED가 생성되고, 누군가 이 파일을 다운로드 받게 되면, 다운로드 받음과 동시에, 다른 사람도 이 파일을 다운로드 받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여러사람이 파일을 갖고 있으면, 또 다른 누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