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주변 이야기

Nanopool을 오래만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지갑주소로 채굴하는 대표적인 사이트 입니다. 주로, 이더리움을 채굴 할 때 사용하던 채굴풀 이었는데, 그간 몇 가지 코인들이 추가 되어 있습니다. 이더리움, 이더리움클래식, 지캐시, 모네로가 전통적으로 채굴하던 코인이었던 데 비해, Pascal, Raven, Electroneum은 은 비교적 새롭게 추가된 코인 입니다. 그런 이유 때문인지, 코인 가격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여기서 전통적인 코인이라고 부르는 코인의 채굴자수는 이천에서 4만3천 까지 많은 수의 채굴자를 자랑하고, 비교적 신생코인의 채굴자 수는 300~400정도 입니다. 과거에는 없던, 코인별 채굴 상태를 보여주는 메인화면이 생겼습니다. 제일 하단에 있는 Raven 코인을 예를 들어 살펴 보..

Supminer 라는 이름으로 배포하는 채굴프로그램은 Raven 코인의 알고리즘은 x16R과 거기에서 파생된 x16s 알고리즘의 코인을 채굴함에 있어 devfee 없이 채굴을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경쟁인 z-enemy 와 치열하게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채굴 프로그램은 모두 오픈 소스였는데, 언제부터인가 devfee를 받는 클레이모어가 나오면서 부터 채굴소프트웨어에도 devfee 라는 표현이 정착된것 같습니다. 무료 오픈소스로 100을 채굴했는데, devfee로 1%를 내고 120을 채굴한다면...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물론 devfee를 받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의 소스를 무단으로 가져다썼다는 등의 문제가 제기 되는등 devfee에 대한 갑론을박이 있었으나, 결론적으로는 이더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