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주변 이야기

시장경제하의 현실세계는 신용경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용경제라는 말은 좋게 표현하면, 개인이나 기업의 신용을 기반하여 신용을 창출한다는 멋진표현을 사용할 수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경우는 담보를 기반으로하는 대출로 굴러가는 세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담보의 대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주택이나 토지가 될 것이고,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하기도 하면, 경우에 따라서는 자동차를 담보로 대출을 해주기도 하죠. 그런데, 이 대출이라는 것을 잘 활용하면, 더큰 부를 창출할 수 있으나, 이 대출이라는 것이 담보를 제공하기는 하지만, 담보를 제공하는데 대한 대가로, 대출이자를 대출기관에 주어야 하며, 대출이자는 0%에서 부터 최고 24% 까지 부과 됩니다. 1금융권은 대출이율이 낮은편이고, 2..

Grin (그린) 이라는 코인이 2019년 1월 15일 출시 되었습니다. Grin 이라는 단어가 갖고 있는 의미는 웃음의 의미이기에, 코인의 로고도 스마일 입니다. 다만, 로고의 눈을 잘 보면, M과 W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는 mimblewimble을 의미 하는데요. 해리포터를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혀를 움직이지 못하게 해서, 말을 못하게 하는 마법의 주문 이죠. 코인에 웬 밈블윔블인가 싶으실 텐데요. 이 Grin은 mimblewimble 기술을 사용한 코인으로, 이 코인의 목표도 검열과 제한없는 전송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신규 생성 코인치고, Grin은 채굴하는 방법들이 많이 나와서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데요. 아마도,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로 부터 투자를 받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어찌..

토렌트라는 말은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Peer to Peer 방식으로 파일을 공유하는 서비스로, 비트코인도 Peer to Peer Cash System으로 토렌트가 비트코인의 형님뻘 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파일 공유는 토렌트를 통해서 이미 전세계가 천하통일이 되어 있는 상태라 볼 수 있습니다. 전세계 138개국의 1억명의 유저가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 이니까요. 물론, 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이 토렌트가 운영되는 방식을 간단하게 설명을 해보면, 어떤 사용자가 토렌트를 통해서 공유한 파일 고유ID에 해당하는 SEED가 생성되고, 누군가 이 파일을 다운로드 받게 되면, 다운로드 받음과 동시에, 다른 사람도 이 파일을 다운로드 받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여러사람이 파일을 갖고 있으면, 또 다른 누군가..

라이브러리(LBRY)코인을 살펴본지가 벌써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그 동안 라이브러리는 여러번 업데이트는 하였지만, 큰 변화가 있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저는 아주 가끔 사용하면서, 라이브러리코인을 150개 정도 모았는데요. 제가 컨텐츠를 생산하여 판매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LBRY에서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서 제공하는 코인만 모은 상태 입니다. 라이브러리 코인이 Bittorrent나 IPFS와 다른 가장 큰 차이점이 콘텐츠 생산자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기에 콘텐츠 생산자로 라이브러리에서 활동을 해보고 싶기는 합니다. 라이브러리 플랫폼에서 컨텐츠 등록하기라이브러리 플랫폼에서 컨텐츠 등록을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당연히 라이브러리 클라이언트는 설치가 되어 있으시겠죠?왼쪽 메뉴에서 Publish..

오랜만에 채굴용 코인이 새로이 출시 되었습니다. PIVX의 파운더이자, 옵저버코인의 어드바이저인 James Burden에 의해 2018년초 부터 프로젝트 아이디어가 시작되었으며, 개발은 2018년 8월부터 시작 되어, 2019년 1월1일에 메인넷이 런칭 되었습니다. 메인넷 런칭에 따라 채굴도 시작 되었으며, 채굴풀은 현재 suprnova가 유일한 채굴풀 입니다. 이코인( veil)의 목표는 세계최고의 개인정보 보호 코인을 만드는데 있습니다. 지금도 익명성 코인이 많이 있는데, 왜 또다시 익명성 코인인가 하는 의문이 드는데요. veil팀에서는 Moenro는 개인이 실수를 하면, 공개거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완전한 익명성을 제공하는 코인을 만들겠다고 합니다. Bitcoin core의 안정성, 영지식증명 ..

오랜만에 새로운 코인을 한번 살펴 보았습니다. 이 코인은 bitcointalk.org를 통해서 announcement가 되지 않은 코인 입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북미나 코인 개발이 일반적이지 않은, 제3세계에서 만든 코인일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홈페이지의 언어도, 영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인것을 보니, 남미쪽에서 추진을한 프로젝트인 것 같습니다. 코인을 도입하는 시작부터 김을 빼기에 좀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아리송한 부분이 많은 코인으로 보입니다. 첫번째, 개발팀이 공개되어 있지 않습니다. FAQ에 표시한 그들의 말에 따르면, 코인은 탈중앙화 이므로, 물리적인 장소도 필요 없고, 회사도 필요 없다고 합니다. 뭐 틀린말도 아니지만, 최근 추세는 오픈하는 분위기로 보면, 아무래도 개발팀을 드러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