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주변 이야기

가상화폐거래소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거래소들이 등장할 때 마다, 이전 거래소들의 단점을 개선한 기능으로 거래량 TOP을 갈아치우곤 했습니다. 이제는 거래소가 너무 많아서, 신경을 쓰지 않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새롭게 생긴 거래소는 우리나라 최초로 거래소 자체코인을 발행하고, 거래수수료 매추의 90% 까지 고객에게 돌려주는 정책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컨셉은 괜찮네요. 제가 회원가입해본 결과 아직 거래소가 오픈되지는 않았습니다. 지금 회원가입을 하는 이유는 회원가입, 실명인증, 보안인증 할 때마다, 각 단계별로 10 BSC를 적립해 주기 때문입니다. 무료코인은 일단 받고 봐야죠. 비트소닉 회원가입 하러 가기 (추천인 포함)https://bitsonic.co.kr 이메일 인증 하기비트소닉..

코인계는 시작부터 나눔이 매우 활성화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 코인이 금전의 가치를 가지게 될거라 생각하지 못했기도 했지만, 어차피 코인 생태계가 확장되려면,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그들이 이 코인을 사용하고, 구입하고, 전송해서 쓰임새가 더더욱 많아져야 했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포럼에서 비트코인으로 피자를 사먹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코인을 무료로 나눔행사를 하기도 하면서, 코인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애를 씁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땡글이라는 가상화폐 커뮤니티에서 만든 이더소셜이라는 코인의 경우도 게시판을 통해서, 김치도 사먹고, 대리운전도 하고, 더덕도 사먹고, 기부도 하는 등, 이더소셜 P2P 거래소라는 이름으로 이더소셜 활성화를 위해 애를 쓰고 있습니다. 이러한 포럼활동 이외에도, 많은 사..

마운트곡스(Mt. Gox)는 초기 가상화폐 시장에서 전세계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거래소 였습니다(2010년 7월 설립). 일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해 있었으며, 해킹을 당하기 전까지 이미 100만명의 회원을 보유 하고 있었습니다. 당시에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1,000를 돌파하면서, 각종 언론에 오르내리며,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던 때 였는데, 2014년2월 마운트곡스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85만개를 도난 당했다고 하며, 파산신청을 하면서, 가상화폐시장은 일대 패닉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이 후유증은 2015년 하반기 까지 계속 되었습니다. 그렇게 마운트곡스의 파산사태는 그렇게 서서히 우리의 기억속에서 서서히 사라려 갔으나, 거래소의 대형해킹 사건이 발생 할때 마다, 마운트곡스는 사람들의 입에..

사실, 제 주변에도 가상화폐를 직접 채굴하거나, 거래소에서 매매하시는 분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작년 정부에서 여러차례 언급을 한 이후로, "가상화폐시장 이제 다 끝난거 아닌가?"하는 분들이 많은게 현실 입니다. 하지만, 제가 느끼고 있는 이 분야의 상황은 더욱 뜨거워 지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블록체인 시범사업을 시작 하고, 기업들은 ICO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려고 하기 위해 해외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과연 가상화폐가 암호화폐가 폰지사기 이고, 네덜란드 튤립처럼 망하게 될지 아무도 예측할 수는 없지만, 미국의 금융회사들은 암호화폐 거래소를 인수하고 세계적인 기업들은 블록체인 연구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선택은 우리의 몫입니다. 지금이라도, 가상화폐가 비트코인이 블록체인 어떤것인지, 어떠한 미래를 꿈..

정부에서 ICO참여는 불법이라고 발표한지 5개월도 지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ICO를 진행했다고 고발을 당했다거나 하는 소식이 전해지진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ICO를 한국에서 하지 않고, 모두 해외에서 진행을 했기 때문입니다. 국가의 규제 소식은 암호화폐기업들이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가 없는 국가로 가서 진행을 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초기에는 스위스로 많이들 나갔으나 규제가 강화되고, 에스토니아, 홍콩, 싱가폴로 많이 진출 하였으나, 이쪽은 ICO로 모금한 대금을 해외로 반출하기가 어려워지기 시작 했습니다. 그러자 최근에는 몰타로 몰려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ICO금지는 결국 풍선효과를 일으킨 셈입니다. 정부의 입장은 부정확한 정보로 인해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을거라는 판단(명..

어느 지역을 가더라도, 강이 있는곳 주변에는 매운탕집이 있습니다. 매운탕에 들어가는 재료는 각기 다르지만, 그 강에서 많이 나는 민물고기들을 재료로 삼아 매운탕을 만들죠. 세종시가 있는 곳에는 금강이 흐르는데, 금강 주변을 따라 가다보면, 매운탕집이 많이 있습니다. 세종시 은근에 맛이 괜찮은 매운탕집이 여럿 있는데요. 그 중에서 용뎅이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용댕이와 용뎅이에 철자를 잘 못 입력하면, 다른 곳이 나오기도 합니다.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세종시 용뎅이로 검색을 하셔야 합니다. 아래 사진은 메기매운탕이 보글보글 끓고 있는데, 야채와 함께 한국자 뜨고 있는 모습입니다. 세종시 용뎅이 매운탕을 찾가가는 길 입니다. 주차장이 있기는 하지만, 경사가 가파르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주차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