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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게이트 클라우드 마이닝 개시 - Minergate Cloud Mining

STIMA 2017. 1. 1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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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게이트에서 클라우드 마이닝을 시작 하였습니다. 클라우드 마이닝을 하는 회사는 여러곳이 있습니다. 제네시스 마이닝이라는 회사가 제일 유명하기는 하지요. 아마도 마이너게이트의 입장에서는 현재의 마이닝 방식만으로는 수익의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기에 10만 이상이 되는 마이닝 초보회원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수익모델을 찾기 위해서 였을 것이 아니었나 추정해 봅니다.


게다가, 기존의 Web mining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문제점이 있었던 것으로 예상 합니다. (제가 최근에 Web mining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신고를 한 적이 있었기에 그렇게 예상 하는 것입니다.)


마이너게이트 클라우드 마이닝 계약하기

[마이너게이트 과거 메뉴]





[마이너게이트 신 메뉴]




위 이미지를 보면, 과거에 Web Mining 이라는 메뉴가 Cloud Mining 으로 변경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메뉴를 클릭하면, (로그인을 먼저 한 후에) 하단에 서브 메뉴가 표시 되는데, 그중에서도 Hashing Power라는 메뉴가 활성화 됩니다.




처음 접근하는 화면이기에 Buy 버튼이 표시 됩니다. Buy를 클릭하면, 클라우드 마이닝의 해싱파워를 구매하는 화면이 표시 됩니다. 자기가 필요한 용량의 해싱파워를 구매 하면 됩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한번 구매 한다고 해서, 계속해서 마이닝된 금액이 입금되는것은 아닙니다. 유지비가 별도로 청구되기 때문 입니다.




저는 현재 채굴기로 300 GH/s를 채굴을 하고 있기 때문에, 비교를 위해서, 구매 비용과 관리비용을 확인하기 위해 구매 신청을 해보았습니다.



구매를 비트코인으로 하고나서, 채굴된 금액중에서 유지비를 제외 하는 방식을 사용 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마이너게이트 클라우드 마이닝 채산성이 있나?

그런데, 마이너게이트의 클라우드 마이닝을 하게 되면, 과연 수익을 얻을 수 있을지 확인을 해볼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궁금하니까요.


300 GH/s를 구매하기 위해, 0.0585 BTC가 필요 합니다. BTC환율(108만원)과 달러대비 원화환율(1171원)을 계산해 보면, 60,310원의 비용이 듭니다. 1일 유지비는 0.099$ 이므로, 30일 동안 사용한다고 했을 때, 1달 유지비가 3,479원 입니다. 


그러면, 수익은 얼마나 나올까요? 제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하드웨어 마이너의 성능이 300 GH/s 입니다. 수익은 하루에 0.00022785 BTC 나옵니다. 30일로 보면, 0.0068355 BTC 의 수익이 나옵니다.


이제, 클라우드 마이닝 구입비용과 유지비와 수익이 현재 수익이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손익 분기점이 되는 시기를 찾아 계산을 해보니 16개월 이후 입니다. 한번 투자 하면, 1년을 더 유지비를 내야만 투자한 비용을 회수 할 수 있다는 뜻이죠.


다른 클라우드 마이닝도 마찬가지 이지만, 기본적으로 클라우드 마이닝을로 수익을 얻으려면, 이런 형태로 투자해서는 큰 수익을 얻기가 어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코인의 채굴량은 계속해서 감소하는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따라서, 코인 자체의 가치가 급상승 하지 않으면, 클라우드 마이닝으로 단기간의 수익을 얻기는 매우 힘듭니다. 


단, 하드웨어 채굴기를 가동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하드웨어 채굴기를 집에서 가동시키려면, 엄청난 소음과 전기세를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에 비해서는 클라우드 마이닝이 장점이 있기는 합니다.


아래 클라우드 마이닝 가성비 비교 참고 하세요.


제네시스 마이닝 vs 마이너게이트 클라우드 마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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