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주변 이야기

비트코인을 전송을 하고나서, 전송이 제대로 되었는지 확인을 하기전에, 비트코인은 10분에 한번 꼴로 컨펌이 이루어 지고, 적어도 3컨펌 정도 지나면, 안전하게 전송이 되었다고 확정을 합니다. 고로 30분 정도가 걸리는 셈입니다. 그런데, 전송을 하는데, 30분이 지나도 받는 지갑에서 수신이 확인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요. 비트코인 주소를 잘못 입력했을때비트코인에서 하드포크되어 주소체계가 동일한 비트코인캐시 등의 주소로 보내면, 못차는다고 봐야 합니다.방법이 있다고도 하는데, 아직 제가 확인한건 없습니다. 비트코인 거래량이 폭증한 경우거래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면, 내가 보낸 비트코인이 우선순위에서 밀려서, 이번 컨펌에 포함되지 못하고 계속 뒤로 밀리는 경우 입니다...

얼마전 HSR 코인에 대해서 살펴본 이후로, 채굴 방법이 출시되어 서둘러 정리를 시작 합니다. 채굴프로그램도 급조 되었는지, 실행파일만 달랑 다운로드가 됩니다. 채굴풀도 중국에서 운영하는 Pool 이라서, 영문사이트 임에도 중국어가 마구 튀어나와서 깜짝 놀라곤 합니다.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떨어지는 느낌이기는 하지만, 일단 채굴은 되기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HCash라고도 하고, HSR코인 이라고도 합니다. 앞으로 혼용해서 사용합니다. HSR코인 채굴기 hsrminer 마이닝소프트웨어 다운로드 받기https://github.com/palginpav/hsrminer/blob/master/HSR%20algo/Windows/hsrminer.exe 아래화면처럼 download 버튼을 클릭 하여, 마이닝소프트웨어를..

크립토피아 설명을 하면서, 이체와 인출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지 않았더군요. 이체와 인출을 대부분의 거래소가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크립토피아를 첫 거래소를 사용하신다면, 어려울 수 있을 것 같더군요. 그래서 급하게 정리해 봅니다. 크립토피아의 회원가입이 되어 있다고 가정한 상태에서 진행 합니다. 크립토피아 밸런스 Ballances아래 화면을 보시면, Ballances 화면 입니다. 화면에서 초록색 상자로 그려 놓은 상단 메뉴의 B 비트코인 마크 또는 왼쪽의 Ballances 메뉴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그러면 기본으로는 등록된 전체 코인이 표시되는데요. 저는 지갑 내역이 0인 코인은 보이지 않도록 설정을 하여 비트코인만 표시 되었습니다. 위 화면에서 코인의 왼쪽에 AB..

가상화폐시장도 하나의 자산형태로 취급되기도 하고, 이런 자산을 거래하는 형태가 주식시장과도 비슷하다 보니, 주식시장의 전문가들(?)이 가상화폐시장으로 진출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다만 가상화폐를 주식시장의 주식회사처럼 보고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는 중이지요. 어찌 되었던 현재상황에서는 그나마 주식처럼 보고, 차트 분석하는 방법이 그나마 유일한 방법이긴 합니다. 주식처럼 코인의 차트를 분석하려고 하면, 좋은 차트 프로그램이 필요할 텐데요. 해외거래소 중에서 크라켄(Kraken)이라는 유명한 거래소에서 별도의 서비스로 운영하는 차트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명칭은 Cryptowatch 입니다. 크립토와치 누리집 : https://cryptowat.ch사이트에 접속을 하면, 검은..

가상화폐(암호화폐)로 인해 은행이 사라질거라는 이야기는 가상화폐가 처음 등장하고나서 부터 계속해서 언급되는 말입니다. 은행에서 하는 역할을 예금의 입출금과 외화환전만 본다면, 그럴 수도 있겠죠. 블록체인이 있으면, 은행이 없이도 자산을 블럭체인에 저장할 수 있고, 블럭체인을 통해(특정 코인)서 해외 사용자와 자산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죠. 그렇게만 보면, 은행은 지금까지의 소임을 다하고 작별인사를 고할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형태의 그림으로 풍자를 하고 있습니다. 거대한 은행이 지구를 점령하던 때가 있었다. ... 그리고 .... 어느날....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 일어 났다. 은행을 거대한 공룡으로 비유 했고, 비트코인이 혜성처럼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지구를 지배하고..

한국의 비트코인거래소 중에서 파산을 한 사례가 발생하게 된 점에대해 애석하게 생각 합니다. 유빗은 우리나라 가상화폐소 중에서 초기에 만들어진 편이며, 주로 땡글을 통해 많은 회원을 가입시켜왔습니다. 그런데, 올4월 해킹사고가 발생하여 전체사용자 계정에서 일률적으로 37.08% (55억원 상당)를 차감하는 조치를 취해 많은 사용자들로 부터 질타를 받아 왔습니다. 그럼에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을 하면서 피해금액 보상을 해왔었고, 10월 정도에 별도의 공지는 없었으나, 피해금액에 대한 보상을 완료 하였습니다. 10월16일에는 서비스명을 야피존에서 유빗으로 변경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비트코인 가격 상승과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하고 12월1일에는 사이버종합책임 보험을 30억원 한도로 가입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