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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용뎅이 메기매운탕 걸쭉하고 매콤하네 본문
어느 지역을 가더라도, 강이 있는곳 주변에는 매운탕집이 있습니다. 매운탕에 들어가는 재료는 각기 다르지만, 그 강에서 많이 나는 민물고기들을 재료로 삼아 매운탕을 만들죠. 세종시가 있는 곳에는 금강이 흐르는데, 금강 주변을 따라 가다보면, 매운탕집이 많이 있습니다. 세종시 은근에 맛이 괜찮은 매운탕집이 여럿 있는데요. 그 중에서 용뎅이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용댕이와 용뎅이에 철자를 잘 못 입력하면, 다른 곳이 나오기도 합니다.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세종시 용뎅이로 검색을 하셔야 합니다.
아래 사진은 메기매운탕이 보글보글 끓고 있는데, 야채와 함께 한국자 뜨고 있는 모습입니다.
세종시 용뎅이 매운탕을 찾가가는 길 입니다. 주차장이 있기는 하지만, 경사가 가파르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주차를 하고, 식당건물쪽을 바라보는 모습니다. 주차장의 위치가 더 높아서 건물쪽이 낮게 보이죠? 왼편으로는 금강이 보입니다. 나무에 가려져 있기는 하네요.
건물입구로 들어가기 전에, 왼편을 가보면 야외에서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실내보다는 야외에서 먹는게 더 기분이 좋죠. 그래서, 야외쪽 자리가 더 빨리 꽉차게 됩니다.
실내 식당의 모습 입니다. 점심시간에 꽉찬 모습입니다. 저는 일찌감치 먹고나가는 중이죠. 점심시간에는 줄서서 먹을각오를 해야 합니다.
메뉴판을 보시면, 단일 메뉴 입니다. 메기매운탕 4인, 3인, 2인 으로 되어 있고, 공기밥과 라면사리는 따로 지불을 합니다.
자리에 앉아 있으면, 제일먼저 초벌로 끓여진 매운탕에 나물들이 얹어져서 나옵니다. 고로, 끓여서 바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기본반찬은 5가지 나옵니다. 마늘초절임, 배추김치, 깍두기, 미역입니다. 반찬은 뭐 기본정도 합니다. 매운탕의 맛이 강렬하기 때문에, 반찬의 맛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펄펄 끓는 메기매운탕에서 메기를 건져 올려 보았습니다. 살이 오동통하게 올라 있는 메기 입니다. 고기가 부드럽네요. 그래도 국물이 정말 맛이 있습니다. 살짝 걸죽한 느낌의 국물로 매콤한 맛과 입에 착착감기는 느낌은 감칠맛이 있어서 이겠죠? 대부분의 매운탕집이 이 감칠맛의 정도와 걸죽함의 정도에 차이가 있는데, 걸죽함에 가깝습니다.
어느 정도 먹고 나면, 라면사리를 넣어서 먹으면, 라면에 스프가 아닌 새로운 세계가 열립니다. 오히려 라면보다 더 맛있는 매운탕 라면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람이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많이 오니, 웬지 더 맛있게 느껴지는것도 있습니다.
다 먹고나서, 금강쪽을 살펴 보았습니다. 특별히 멋있는건 아니지만, 시원해서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은 확실히 있습니다.
요즘 일이 많은 관계로, 가상화폐말고 맛집이야기가 자꾸 올라오네요. ^^
빨리 정신차리고, 가상화폐와 블록체인 소식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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