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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본토 스타일 중식당 매화반점 1호점에서 가지 볶음을 맛보다 본문
중식당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메뉴가 무엇인가요? 짜장면, 짬뽕, 탕수육, 잡채밥, 중국냉면, 팔보채, 난자완스 등 정말많은 메뉴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중국식당은 한국식으로 토착화된 메뉴라고 합니다. 중국의 식당에서는 짜장면, 짬뽕을 본적이 없었습니다. 저도 이번에 건대입구역 근처에서 맛집을 찾다가 중국음식점이라고 하여, 볶음밥이나 먹구와야 겠다고 생각하고 도착을 했습니다. 건대역 지하철역에서 가까우며, 양꼬치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이 본점이고, 건너편 오른쪽에 지점이 하나 더 있어서, 이곳에 일하시는 분들 식사시간에는 건너편으로 가서 먹으면 됩니다.
가게로 들어가면서 왼쪽을 보니, 전체 메뉴와 황제세트에 대한 메뉴 안내가 있군요.
메뉴가 상당히 많아 보입니다. 들어가서 메뉴판을 보면 되므로, 일단 들어갑니다.
건물안으로 들어가면, 매화반점이라는 한자간판이 조명에 빛나고 있습니다. 인테리어느낌도 간판도 중국현지 느낌이 나는 듯 합니다.
주방쪽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일하시는 분들도 모두 중국분들 이세요.
메뉴을 보니, "아.. 여기는 내가 생각하던 중국음식점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살짝 당황했다가, 서빙보시는 분께, 이집에서 어떤 메뉴가 잘 나가나는지 물어 보니, 제일 앞장을 보면 된다네요.
나중에 알았는데, 이곳은 꿔바로우가 유명한 곳입니다. 중국식 탕수육이라고 합니다.
지금 다시 보니, 다 맛있어 보이는데, 당시에는 볶음밥만 생각하고 갔는데, 이런메뉴가 보이니 무엇을 골라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혼자 먹는거여서, 건강에 좋을것 같은 가쥐볶음을 주문했습니다.
중국에서 가지볶음이 맛있었던 기억이 있었거든요.
주문을 하고나서, 메뉴판을 천천히 둘러 보았습니다. 오홋, 개구리다리튀김이 있었네요.
나중에 친구나 직장 동료와 온다면, 한번 먹어봐야 겠습니다.
매화반점에도 볶음밥이 있었네요. 그런데, 가격이 엄청 저렵 합니다. 4,000원 밖에 안하네요.
새우볶음밥도 5,000원 이에요. 맛은 못보았지만, 너무 좋습니다.
기본반찬이 나왔습니다. 김치, 짜사이, 볶은땅콩이 앞접시와 함께 나왔습니다.
드디어, 주문한 가치 볶음이 나왔습니다. 비주얼 맛탕느낌도 나고, 탕수육 느낌도 납니다.
향고, 비주얼이 식욕을 자극 합니다.
하나 들어서 근접샷을 찍었습니다. 사진 배경으로 공기밥도 나왔네요.
먹어보니 꿔바로우에서 사용하는 튀김옷을 가치에 입혀서 튀긴 후
볶은 후에 소스를 부어 나온 것 같습니다.
가지볶음의 소스는 중국음식에서 많이 맛보던 것 같은데, 어떻게 표현을 해야 할지 르겠습니다.
짭조름한 소스에가 묻혀진 탕수육 껍데기를 먹는데, 그안에는 가치가 수분을 듬뿍 머금고 있습니다.
그래서, 막 나왔을때, 덥썩 물면, 뜨거운 가지에서 물이 나와
입속을 데일 수 있으니 조심 하세요.
밥반찬으로 먹기에 괜찮습니다. 조금 느끼하다 싶으면, 김치와 짜사이로 느끼함을 달랩니다.
매화반점이 중국본토의 음식점이라는 정보를 알고 왔으면, 덜 당황했을 텐데, 멋모르고 왔다가 주문을 하는 바람에, 그것도 혼자 오는 바람에 제대로 못 먹어 본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작정하고, 여러명과 함께 와서, 다양한 메뉴의 맛을 봐야 겠습니다. 가지볶음 맛은 괜찮았습니다.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먹었거든요. 대신 느낌은 중국식가지탕수육 정도의 느낌이라고 표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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