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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기와집순두부 (2)
블록체인 주변 이야기
지난번에 기와집순두부의 본점인 조안에 다녀왔던 기록을 남긴적이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갔던 곳이어서 시골의 향수를 느끼고 왔었죠. 그런데, 최근에 갔을때는 마당이 없어지고, 그곳을 식탁으로 채워놓아, 이제는 시골의 향수를 느끼기에 매우 힘든곳이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 방이 있어서 방에서 먹게 되면, 느낄 수 있겠지만, 마당이 없으니 웬지 답답하고 내가 알던 그곳이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자연스레 검단산에 있는 기와집순두부를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 했습니다. 그리하여, 검단산에 있는 기와집 순두부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검단산에는 기와집 순두부가 2곳 있습니다. 보통 검단산하면, 애니메이션고등학교가 있는쪽의 검단산 앞부분이 더 많이 알려져 있고, 등산도로 더 많습니다. 검단산 앞쪽에도 기와집순두부..
기와집순두부 조안 본점은 양평 가평등으로 오갈 때 꼭 들르게 되는 음식점 이었습니다. 어렸을때는 순두부의 맛도 잘 모를 때, 친구가 가족들의 추천을 받아 밥을 먹을때는 이 맹맹한 순두부를 도대체 왜 먹는건지 이유를 모르던 시절에는 이곳이 맛집이라는 이유를 도저히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나이를 조금씩 먹고, 이집 저집 순두부 맛도 보게 되고, 차츰 나이가 들면서 두부의 맛, 콩의 맛에 조금씩 눈을 뜨게 되면서 이곳에 왔을때는 "역시 다 이유가 있었구나!" 하는 말을 저절하게 되었습니다. 맛이 정말 괜찮습니다. 그리고 기와집순두부 본점의 장점은 오래된 기와집을 그대로 식당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방으로 들어가서 먹으면, 시골에 온듯한 느낌을 받곤 했었죠. 정말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해가 떨어질 무렵 저녁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