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주변 이야기

크립토피아가 해킹을 당하여, 뉴질랜드 경찰로 부터 조사를 받기 시작했던 때가 1월28일 입니다. 그 이후로 별다른 소식이 없었는데, 3월1일 부터 Read-only모드로 접속을 하게 하더니, 이제는 이전의 모습을 돌아 온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오픈된 사이트로 접속을 해봅니다. www.cryptopia.co.nz 저도, 로그인을 해보니, 제 계정에 코인이 숫자상으로는 잘 보관되어 있더군요. 그런데, 매매는 불가능한 상황 입니다. 지갑에서도 상태가 off-line으로 되어 있고, 입금이나 인출을 할 수 없습니다. 크립토피아 측에서는 코인별 지갑 상태를 웹사이트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https://cryptopia.co.nz/CoinInfo/?coin=DOT이주소로 접속해보시면, 코인별 지..

나름 오래된 거래소에서 또, 다시 해킹사건이 발생 했습니다. 거래소명은 크립토피아(cryptopia)이며, 피해 규모는 226만 달러 이상의 손실이 예상 되고 있습니다. 크립토피아는 중소 규모의 코인들을 중심으로 거래를 하는 나름 역사가 오래된 거래소 입니다. 뉴질랜드에서 운영되고 있었고, 저도 소액코인의 경우 이곳에 모아 두었다가, 필요할 때 인출 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해킹의 피해를 입고 말았네요. 정말 거래소 해킹사건은 발생 할 때 마다, 한숨만 나옵니다. 거래소는 안전한 곳을 사용해야 하고, 거래소를 사용하더라도, 본인의 자산은 해킹을 당하지 않도록, 하드웨어 월렛등에 보관을 해야 하지만, 거래 금액이 크지 않을 경우의 이체 수수료 라든가, 빈번한 사용등을 이유로, 거래소에 보관해 두는 경우가 많..

요즈음에는 거래소에서 직접 거래를 하지 않고, 거래소 외부에서 자신만의 도구를 사용하여 거래를 하는 API도구들이 점점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목적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함도 있을 것이고, 빠른 거래를 하기 위함도 있을 것이고, 여러 거래소의 데이터를 이용하기 위함도 있고, 궁극적으로는 거래를 자동화 하려는 데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거래소 API를 직접 활용하기 전에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세팅 방법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은 한국 사용자가 많지 않지만, 암호화폐 시장 상승기에는 잡코인 거래소의 대명사로 불리는 크립토피아의 API를 세팅하는 방법을 정리 하려고 합니다. 크립토피아 회원가입이 되어 있다는 전제에서 시작 합니다. 회원가입이 되어 있지 않으시다..

크립토피아 설명을 하면서, 이체와 인출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지 않았더군요. 이체와 인출을 대부분의 거래소가 비슷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크립토피아를 첫 거래소를 사용하신다면, 어려울 수 있을 것 같더군요. 그래서 급하게 정리해 봅니다. 크립토피아의 회원가입이 되어 있다고 가정한 상태에서 진행 합니다. 크립토피아 밸런스 Ballances아래 화면을 보시면, Ballances 화면 입니다. 화면에서 초록색 상자로 그려 놓은 상단 메뉴의 B 비트코인 마크 또는 왼쪽의 Ballances 메뉴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그러면 기본으로는 등록된 전체 코인이 표시되는데요. 저는 지갑 내역이 0인 코인은 보이지 않도록 설정을 하여 비트코인만 표시 되었습니다. 위 화면에서 코인의 왼쪽에 AB..

알트코인중에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유명한 거래소 이외에 작은 규모의 거래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 거래소 까지 일일이 가입할 필요는 없지만, 내가 관심있는 코인이 특정거래소에서만 거래가 되거나, 특정 거래소에서만 유독 활성화 되어 있다면, 그 거래소를 이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브록체인 주변 것들 블로그에서 마이너게이트를 많이 다루다 보니, 마이너게이트에서 채굴되는 코인중에 cryptopia에서만 거래 가능한 코인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거래소 주소만 소개해 드렸는데요. 특징1 : 크립토피아(cryptopia)는 뉴질랜드달러 $5,000 까지는 인증없이 거래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 되겠습니다. (저도 아직까지는 크립토피아에서 인증이 필요하지 않아서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특징2 : 다양한 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