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주변 이야기

최근에는 채굴의 인기가 예전같지는 않습니다만, 채굴하면 떠오르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NiceHash를 이용하면, 어떤 컴퓨터에서도 채굴을 통한 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많은분들이 나이스해시를 이용하여 채굴을 하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비트코인의 채굴난이도가 올라가면서, 일반PC에서 채굴하는 사용자들이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나이스해시가 한참 잘나가던 2017년 12월 해킹을 당해서, 난리가 났었습니다. 그러다가 재오픈을 하고나서, 조금씩 조금씩 해킹되어서 도난된 금액을 회원들에게 갚아주었어요. 그렇게 조금씩 조금씩 갚아나가더니, 결국 몇일전 최종적으로 해킹된 금액을 모두 갚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나이스해시가 최종적으로 해킹도난 금액에 대해 최종금액을 반환해주는 화면들일 캡쳐 받아 정리 하였습니다. 아..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돼지고기 가격의 변화가 있다고도 하고, 이럴때 일수록 먹어주어야 한다는 이야기와 이럴때는 안먹는게 좋지 않겠냐는 이야기들도 있지만, 이럴때 일수록 더 먹는것이 좋을 것다는 판단으로 왕십리의 고기집을 찾아 갔습니다. "땅코"라는 말을 잘 못 알아듣고, "땅콩"을 계속 찾았습니다. 땅콩을 반찬으로 준다는 것인지, 땅콩가루를 찍어 먹는것인지, 혼자만의 상상을 하며 찾아 갔습니다. 그런데, 땅콩이 아니라, 땅코 였더군요. "땅코 참숯구이" 근처에 가보니, 사람들이 많이 대기를 하고 있어서, 살짝 당황 했습니다. 이렇게나 사람들이 많은 식당 이었나 싶었죠. 식당은 알고 가는 것도 좋지만, 모르고 가서 이렇게 깜짝 놀랄때가 더 좋은것 같아요. (찾는 사람은 힘들지만 말이죠...) 아무튼, 도착..

요즘은 코인이라고 하면, 쳐다보지 않고 블록체인이라고 해야, 그나마 봐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코인이라는 말이 더 편하므로, 코인공시 플랫폼이라고 부르고 싶었으나, Xangle에서는 "가장 정확한 크립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 이라는 슬로건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코인정보를 제공해주는 곳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Coinmarketcap, CoinGecko 외에도 다양한 코인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 들이 있습니다. 게다가 요즘에는 거래소에서도 많은 정보들을 제공하기도 하죠. 하지만, 이런 코인 정보 제공사이트들이 알려 주는 정보는 대게 비슷하기 마련 입니다. 사이트별로 약간 색다른 정보를 제공하기에 몇몇 사이트들을 함께 살펴보기도 하구요. 그런데, 쟁글은 한국에서 만든 사이트이고, 공시정보에..

아이폰화면을 컴퓨터나 빔화면을 통해서 보고자 하는 노력을 많이 해왔었습니다. 그러나, 과거 아이폰3,4 시절에는 아이폰의 폐쇄적인 정책으로 인하여, 탈옥을 해야만 앱을 설치해서 아이폰화면을 다른 화면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아이폰용 하드웨어 컨버터가 나오더니, 애플TV를 통해서 화면을 공유하도록 화면 미러링 기능이 생기더군요. 그런데, 이 기능을 애플TV에서만 사용가능한 것으로 아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안드로이드 폰을 통해서 화면을 공유할 수 있는 앱이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그 유용한 앱의 이름은 AirReceiver Lite 입니다. 전체적인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안드로이드폰에 AirReceiverLite를 설치 한다. 2.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모두 동일한 Wifi를 사용한..

CREX24거래소 이용하시는 분들이 있으실겁니다. 주로 유명하지 않은 잡코인들을 거래할 수 있는 거래소 중에 그나마 믿을만(?)한 곳이기 때문이죠. 한때 사용했던 HitBTC는 끝전을 판매하지 못하게 하는 방식을 많이 사용해서 피곤하고, 뉴질랜드의 Cryptopia의 경우는 해킹사건으로 거래소가 정지 되었죠. 제 코인들도 아주 약간 걸려 있기는 하지만, 받을 수 있을거라 기대하지는 않죠. 잡코인을 거래하려다 보면,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잡코인은 장시간 보유하지 않는것이 큰 손실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잠시 이야기가 샜네요. 이번에 설명하려는 내용은 Crext24거래소의 Burn 기능과 Faucet 을 잘 사용하는 팁 입니다. Crex24 Dust Burn : 크..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사람이 예술을 만들지만, 예술작품을 통해 사람은 영감을 얻게 되죠. 예술작품을 통해서 많은 스토리가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다른 한편에서는 예술작품을 경제적 가치로 평가하고, 매매를 하기도 하죠. 이를 이용하여 세제혜택을 노리고 부의 이전이 일어나기도 하구요. 예술작품은 우리 일상속에 있지만, 그 가치가 너무 높아 일반인들이 쉽게 소유하기 어렵습니다. 이를 블록체인을 이용하여 지분으로 나누고, 일부를 소유하는 개념으로 알려진 메세나(Maecenas)라는 코인이 이미 알려져 있습니다. 거의 유사한 컨셉으로 한국에서 코인이 되려는 아트블록에서 "데이비드 호크니 : David Hockney"의 작품 2개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지분을 나누어 판매를 하고 있어서, 참여를 해보았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