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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맛집을 찾아서 (55)
블록체인 주변 이야기
우리나라 주소 체계가 바뀌고 난뒤 아직도 뒤죽박죽 혼란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너무나 유명한 곳은 찾기가 쉽지만, 그렇지않은 초행길은 쉽지 않죠. 이번에 방문해본 이탈리아 레스토랑 167(일육칠)은 성북로 167 이라는 도로주소를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북동 167로 검색을 하면, 엉뚱한 곳을 가시게 됩니다. 미리 확인하셔야 합니다. 성북동에는 미술관, 가구박물관, 길상사, 심우장(한용운) 등 가봐야 할 곳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이번 성북동 방문은 이탈리아 레스토랑 때문 입니다. 무엇보다 미슐랭 레스토랑 출신의 쉐프가 운영하는 곳이라고 하여 방문을 하였습니다. 도착을 해서 보니, 이런 느낌의 건물을 어떤 스타일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으나, 요즘 멋지다는 곳에서 많이 본듯한 느낌..
청주에서 혼자 저녁식사를 하게될 일이 생겼습니다. 웬만하면, 집에가서 먹을법도 한데, 혼자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아 보았습니다. 문득 청국장이 생각나서, 찾아 보았습니다. 청주 예술의전당 옆에 오래된 청국장집이 있었네요. 사장님께 여쭈어 보니, 27년 동안 청국장을 판매하셨다고 하십니다. 저녁 시간 이어서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어 따뜻한 자리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식당의 내부는 칸막이문이라든가, 난로의 모습이 과거로 온듯한 느낌이 들게 합니다. 메뉴판(차림표)를 보니, 청국장 보다는 해물순두부가 더 앞에 있는 메뉴 이군요. 잠시 고민을 했습니다.보통 첫번째 메뉴가 그 식당의 대표메뉴인 경우가 많기 때문 이죠. 하지만, 청국장 먹으러 왔으니, 청국장을 주문 합니다.두부버섯전골, 두부김치, 두부..
날씨가 춥다보니, 따뜻한 음식을 많이 찾게 됩니다. 그래서 따뜻한 국물이 있는 곳을 찾았는데, 만두국이 괜찮을 것 같더군요. 그래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윤가면옥은 올림픽공원 남4문쪽 방향으로 방이초등학교 정문 맞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보통의 초등학교라면, 문방구가 있어야 할 것 같은 위치에 있습니다. 따라서, 찾기는 그리 어렵지는 않더군요. 윤가면옥을 찾아 도착했더니, 23년 전통의 함흥냉면 개성만두 라는 간판이 있습니다. 윤가면옥의 내부중에서도 주방쪽은 이러한 모습 입니다. 바닥에 앉아서 식사를 해야하는 구조 입니다.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해서, 메뉴판이 흔들린 사진을 올립니다. 식별 가능한 메뉴는 아래와 같습니다.회냉면, 비빔냉면, 물냉면, 냉면사리, 만두전골, 만두국, 떡만두국, 수제접시만두, 수제..
자양동에는 영동교 골목시장과 능동로 골목시장 주변에 중국식 꼬치를 중심으로하는 식당들이 매우 많이 있습니다. 차이나 타운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이죠. 이쪽 시장골목쪽과 스타시티쪽은 딴 세상이 공존하는 느낌 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방문한 산동관이 있는 곳은 정말 외진곳이어서, 찾아가면서도 긴가 민가 하면서 찾아 갔습니다. 지하철역으로 보면, 2,7호선 건대역과 7호선 뚝섬유원지역 사이에 있는데, 뚝섬유원지역과 좀 더 가까운편 입니다. 저녁이어서 그런지, 간판조명들이 있기는 했으나, 골목이 으슥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진에서는 그나마 밝게 나왔네요. 중화요리 산동관이 한자로 써 있으니, 눈에 더 안띄었던 것도 있었던 것 같아요.사람들이 많이 오면, 바깥쪽에서도 먹을 수 있는 자리는 있는데, 많이 춥..
저는 주로 오래된 식당을 찾아서 다니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서양식 레스토랑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름도 생소한 뱀부314, BAMBOO 314 라고 하니, 대나무와 관련이 있는 것 같구요. 314라는 숫자는 무엇일까 살짝 고민을 해보았으나, 아무래도 지번 주소인것 같습니다. 확인해보니, 역시나 이곳의 지번 주소가 "양서면 복포리 314" 입니다. 고로, "대나무 314번지" 정도로 의역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곳을 알리는 이정표에 팬더가 있습니다. 서울방향에서 오면, 팬더의 앞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과거에 아리랑 이라는 이름의 전통찾집이 있던 자리인데,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네요. ^^언덕으로 진입로가 있는데, 올라가다 보면, 오른쪽으로난 길은 출구 입니다. 그러므로..
생선구이는 맛이 있습니다. 다만, 가시만 잘 바른다는 전제가 필요하죠. 장미에 가시가 없으면, 장미가 아니듯, 생선에도 가시가 없으면, 맛이 없을지도 모릅니다. 어찌 되었던 가시 때문에, 작은 생선은 정말 잘 안먹게 되고, 큰생선을 찾게 되는 것 같아요. 고등어나 삼치 같은 생선 말이죠. 보통 생선 맛집은 종로 인근의 고갈비나, 명동 인근의 갈치구이가 떠오르는데요. 도심 한복판에 생선구이 맛집이 있을거라고는 예상하기 쉽지 않습니다. 어구미는 생선구이와 생선조림으로 많이 알려진 생선구이 전문점 입니다. 어구미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확인을 하지 않으면, 멀리서 언듯보게 되는 아래와 같은 어구미 간판을 보고, 이건물에 어구미가 있는 것으로 착각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어구미 본사 사무실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