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주변 이야기

바이트코인(bytecoin : BCN)은 비트코인(Bitcoin : BTC)과 비슷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초보자에게 벅찬 감동을 주는 코인 입니다. 제가 바이트코인을 채굴했던 이유는 비트코인으로 채굴을 학습하려고 하면, 채굴을 하기 위해 너무나 오랜시간과 장비가 필요하기 때문 입니다. 비트코인을 채굴하는 모습을 보여주기가 힘들기 때문에, 조금만 채굴해도 코인이 모이는 모습을 보이기에 적당한 코인을 찾던중 마이너게이트에서 쉽게 채굴을 할 수 있어서 학습 목적으로 많이 사용했었습니다. 지금은 초기에 학습용으로 채굴했을때 보다는 채굴이 잘 안되지만, 그래도 다른 유명한 코인보다는 나은편 입니다. 그렇게 코인 초보자 분들께 Minergate를 통해서 Bytecoin을 채굴하다 보면, 초보 채굴자의 문의가 옵니..

아마도 비트코인을 체계적(?)으로 배우신 분이라면, 비트코인으로 거래가 가능한 오프라인 상점이 있다는 사실과 그렇게 오프라인에서 비트코인으로 거래를 할 수 있는 업소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 겁니다. 그러나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것으로 예상되는바, 오랜만에 coinmap.org를 방문해 보았습니다. 일단, 지도가 과거에 비해 매우 깔끔하게 개편이 되어 있었습니다. 아래 화면을 보시면, 우측 상단에 날짜와 전세계적으로 몇개의 상점이 등록되어 있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10,675개 업소가 등록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에 거주하다보니, 한국지도를 중심으로 볼 수 밖에 없는데요. 주위로 중국에 일부, 일본에 상당수이 상점이 지도상에 표시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도를 확대하여 서울에서 어디에서 비트코인을..

비트코어 Bitcore(BTX)라는 코인이 있었습니다. 비트코인에서 스냅샷 방식으로 분리한 코인으로 블록사이즈 10MB, 블럭타임 2.5분, 블럭체인사이즈는 300MB이하, 알고리즘은 Timetravel 10 이라는 알고리즘으로 하드포크한 코인 입니다. 이 코인도 블록사이즈를 증가시키고, 블럭타임은 줄이고, 과도하게 늘어나는 블록체인 사이즈도 줄이는 방식으로 개선을 했습니다. 런칭은 2017년 4월 26일 463619번째 블록에서 스냅샷을 찍고 분리 하였습니다. 아무튼 뒤늦게 알게 되었는데, AirDrop을 한다고 하기에, 소개시켜 드려 봅니다. 비트코어를 1BTX 이상 보유 하고 있어야 3%를 줍니다. 현재 BTX가격이 너무 올랐기 때문에, 구매하면서 까지 에어드랍을 받는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보통의..

한달 한달이 지나기가 무섭기 비트코인의 가격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7,000달러가 돌파했다, 800만원이 돌파했다 관련 뉴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다 2015년에 비트코인 가격을 예측한 그래프 사진이 트위터에서 돌아다니고 있어서 대략 살펴 보았습니다. 이 이미지를 공유했던 사람은 그래프상에서 2017년이 10,000달러를 돌파하는 시점이라는데 초점을 맞추어 있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상징적인 의미를 갖을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이 전세계적으로 이슈를 일으켰던 시점이 1,000 달러가 되었을때 였는데, 10,000 달러가 된다면, 정말 폭발적인 뉴스거리가 되겠죠. 그리고는 2,500달러 쯤으로 떨어질지도 모릅니다. 과거이 비트코인이 1,000달러 되었다가, 200달러 수준까지 떨어졌던 적이 있어..

한달전쯤 디즈니에서 블록체인을 하고, 그들이 ICO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건 뭘까 하는 호기심에 뉴스를 살펴 보았습니다. 그리고, 공식사이트도 보았죠. 그런데, 디즈니사와 관련이 있다는 말은 뉴스에서만 있고, 다른 곳에서는 공식적으로 표현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유일하게 본것은 Github에 있는 드레곤체인 페이지에 적혀 있는 이 내용 뿐 이었습니다. "Dragonchain™ was developed in 2016 at Disney in Seattle by a small but very cool team of Blockchain technology advocates." 아무래도 디즈니와의 연관성이 투자자에게 신뢰의 문제로 연결되기에 무수한 질문을 받았던것 같습니다. 디즈니사의 공식 오픈소스사이트에 등록되..

암호화화폐(가상화폐) 시장의 천개가 넘는 코인들이 있고, 그 많은 코인중에는 괜찮아 보이는 녀석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습니다. 아직까지 암호화화폐의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란 없고, 파운더가 누구지, 개발팀의 역량, 코인이 그리는 미래의 그림, 커뮤니티가 얼마나 활발한지 정도를 가지고 참여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물론 채굴자는 투입대비 많이 벌수만 있으면 어떤 코인이라도 채굴을 하겠죠. ㅎㅎ 이렇게 숲속에서 나무 한그루 한그루를 보고 있으면, 시야가 좁기 때문에 이 나무가 얼마나 큰 나무인지,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지는 않는지 큰 그림을 그리기가 힘듭니다. 암호화화폐의 생태계를 분야별로 그려놓은 그림이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1000개가 넘는 전체 코인이 있는건 아니지만, 분야별로 나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