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주변 이야기

일반적으로 스팀이라고 하면, 게임 플랫폼 Steam을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제가 오늘 이야기 하려는 스팀은 Steem 입니다. 도메인이 steemit.com 이기 때문에, 스팀잇이라고 도 합니다. 이 스팀이라는 코인이 나온지는 1년여 정도 되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coinkorea.info 운영팀도 steem에서 활동하시던 분들이 모여서 진행 하시는 걸로 알고 있고, 요즘 코인에 관한 괜찮은 콘텐츠들의 상당수가 steemit을 통해 배포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스팀(steemit)이 무엇이길에, 여기에서 사람들이 모이고, 양질의 콘텐츠르를 배포하는 것일까요? 스팀의 역사까지는 아니라도 제가 옆에서 지켜본 것에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스팀이 처음나온건 2016년 3월 무렵입..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얼마를 넣으면, 매일 몇 프로의 이자를 주겠다며 주변인을 끌어 모아 그들로 부터 커미션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다단계 프로젝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전형적인 피라미드 구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문제는 무슨돈으로 그 수익을 돌려주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 부분이 명확하지 않다면, 결국 자신들이 투자한 돈으로 먼저 투자한 사람들에게 돈을 주고, 자신들은 나중에 투자한(즉 자신들이 끌어온)사람들로 부터 투자금을 회수 받을 수 있겠죠. 자신들이 수익을 내는 방법에 대해서는 유명한 브랜드 이름만 걸쳐 두고, 대충 얼버무리며 넘어갑니다. 그리고, 다시 당신들은 돈을 예치만 하면, 돈을 벌 수 있다고 홍보를 합니다. 바로, 이러한 서비스로 사기를 치다가 드디어 뉴스화 된 서비스가 바로 컨트롤..

호주출신의 저널리스트인 줄리엔 어산지는 내부고발자 사이트인 위키리크스(https://wikileaks.org)를 만들어, 전세계 정부와 거대기업드의 비리를 밝혀내는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러곳에서의 압력을 받아올 수 밖에 없었겠죠. 이러한 압력중에는 글로벌신용카드회사인 Visa, MasterCard, Amex, Moneybookers와 Paypal을 통해서 후원을 받는것을 받을 수 없도록 압력을 행사했던 모양 입니다. 그래서 위키리크스는 2010년 부터 비트코인에 타의로 투자를 하게 되었는데, 그때부터 받은 비트코인이 지금 50,000%의 수익이 되었다고 트윗을 했습니다. 500배의 수익인 셈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조치를 취한이들이 미국정부와 맥케인 미국상원의원, 리버맨 미국상원위..

서강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에서 국내 정규교육기관중에서는 처음으로 블록체인 전공이 신설되었습니다. 석사학위과정(야간)이고, 1차 전형과 2차전형을 이어서 진행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관련업종의 직장인들이 이 과정을 통해서 인적네트워크로 교류하게될것 같습니다. 교과목을 살펴보면, 블록체인시스템트랙과 핀테크트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블록체인 이론, 핀테크 개론, 블록체인기술과 디지털 화폐, IT기반하의 금융시장, 블로체인 응용, 블록체인과 보안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블록체인이 미래에 인터넷과 마찬가지로 우리실생활에 녹아들어가게 된다고 봤을때, 지속적으로 인재를 배출해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블록체인전공을 시작으로 다양한 학교에서 관련 교육과정이 발생하기를 기대 합니다. 서강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 블록체인 전공 설..

BitcoinZ 라는 코인이 9월부터 시작을 했었습니다. 취지는 오로지 탈중앙화만을 목표로 하는 코인 입니다. 코인의 알고리즘은 Zcash 알고리즘을 사용하며, GPU만으로 채굴하려고 합니다. 기술을 3개의 커뮤니티를 따른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ZCL sprit, ZEC privacy, BTC fundamentals코어개발자가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를 설득하면 된다고 합니다.아마도 코어개발자나 특정회사의 입김이 반영되지 않고, 오로지 커뮤니티의 힘으로 움직이는 코인을 꿈꾸는 듯 합니다. 어나운스먼트는 2017년 9월 10일에 발표 했었습니다. https://bitcointalk.org/index.php?topic=2166510.0 코인명 : BitcoinZ코인심볼..

그렇지 않아도, 비트코인의 세그윗2(S2X : Segwit2X) 때문에 하드포크가 어떠한 방향으로 진행이 될지 신경이 쓰이는 와중에 비트코인골드 라고 깃발을 들고 나선 커뮤니티가 있습니다. 비트코인골드라니, 비트코인이 가상화폐의 금이라고 하더니, 금과 등가 교환이라도 하겠다는 거냐? BITCOIN GOLD 라는 말을 듣고 처음 든 생각이 금과의 등과 교환이었습니다. 금과 관련하여 글로벌하게 매매하는 무게의 기준은 1온스 이며, 1200달러 내외 입니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이미 이가격을 넘어선지 오래되었지요. 그렇다면, 1Kg의 가격은 41,000달러 이므로 너무 높고, 100g 가격이면, 대략 비슷하게 보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이건 저 혼자만의 생각일뿐 이었죠. 비트코인골드 공식홈페이지 : htt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