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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무명식당 : 웰빙 건강식인데 배가 고프다 본문
매우 깔끔한 한식당이며, 1인세팅으로 나오는 정갈한 웰빙형 식당 "무명식당"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사람, 그리고 밥이다"라는 글귀가 매우 인상적인 식당 입니다. 인테리어며, 분위기에서 나오는 느낌은 가성비의 식당은 아닙니다. 위치는 판교역에서 가까운 메리어트호텔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메리어트호텔 2층에 맛있다고 소문난 식당들이 상당수 있기에 아무생각 없이 왔다가 들렀던 식당 입니다.
입구부터 반찬 등이 진열되어 있구요. 식당내부 진열장에도 판매하는 제품들이 있는데, 제대로 확인을 해보진 못했네요. 너무 배가 고파서 밥먹는데, 집중을 하다 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매우 깔끔합니다. 차라리 커피숍이라 하는게 어울릴것 같은 느낌이죠. 서빙을 보시는 분들도 유니폼을 입고 계시는 듯 했구요. 한식이지만, 식사 메뉴는 1인 세팅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상이 좁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주방쪽도 한장 찍어 보았습니다. 테이블사이에 가림막 같은것도 있네요. 식당 일하시는 분들이 사용하실것 같은 공간도 보이네요.
이 메뉴는 식당의 상호인 "무명식당"의 이름을 따서 만든, 무명한상 입니다. 무명한상은 매일매일 계절에 따라 반찬이 바뀌는 메뉴 인데요. 샐러드와 국을를 포함하여, 8가지 반찬이 있습니다. 반찬이 하나같이 간이 거의 없는듯한 느낌으로, 심심하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깔끔 합니다. 국도 가벼운 느낌입니다. 채식위주의 반찬일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제육볶음도 한접시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가격은 10,000원 입니다.
이 메뉴의 명칭은 기억이 아질 않네요. 보쌈한상 정도 되는 것 같은데요. 무명밥상이 풀위주의 반찬일걸 우려해서 주문한 메뉴 입니다. 메인메뉴가 보쌈이기에 상추가 필수적인데요. 상추2장, 깻잎2장이 나와서 추가로 더 요청을 해야 했습니다. 점심시간에 서빙을 한분이서 보기 때문에, 시간이 약간 많이 걸리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보쌈고기 부드럽고 퍽퍽하지 않아 좋았구요. 보쌈고기와 함께 먹는 무채무치도 간이 강하지 않고 매콤달콤하여 계속 먹고 싶더군요. 가격은 12,000원 입니다.
인테리어는 깔끔하여, 젊은층은 선호 하는 느낌이지만, 자리가 좁은듯 하여 나이가 있으신 어른과 함께 하기에는 불편하실 수 있을것 같아요. 모두 의자에 앉아먹는 자리 입니다. 맛은 전체적으로 소금간을 절제하여 약간 싱겁다고 느낄 수 있는 웰빙식 반찬과 요리 입니다. 그냥 봤을때는 양이 많아 보였는데, 막상 먹어 보면 남성에게는 양이 부족하게 느껴 집니다. 과식을 하지 말라는 계산된 배려(?)가 아닌가 생각 합니다. 가격은 1만원 이상의 메뉴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깔끔한 한식을 원할 때, 찾으면 괜찮을 식당으로 보여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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